4일전

a공업사 방문 - DPF매연저감장치를 재생(?)/ 교환 했습니다.

그 당시 매연관련 고장이 없었다고 공업사에서는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차주인 저에게 협의없이 엔진 오일이 너무 가득하여

엔진오일을 3리터 정도 뺐다고 통보하받고 그날 하루 일을 하여 차량을

운행하 였습니다.(차량고장 후 명세서엔 1리터라고 적음)

그다음날 하루를 쉬고 이틀날 출근을 위해 

운행을 했지만 1km정도 주행하면서 엔진오일 경고등이 뜨고, 

고가도로 한 가운데 바로 차량은 멈춰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저 차량 스팩은 모델명 봉고3 1톤이고

23년도 3월에 신차로 출고되어 누적 4만km 주행거리인 상태입니다.

a공업사 방문 해당 장치 교체후 차량은 고장이 났고

고가도로에서 고장난 차랑은 다시 a공업소로 이송했고

엔진 완전 고장으로 판정되어 추가 수리비용 800만원이 들거라는 견적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매연저감장치를 교환한 a공업소 측에서는

드레인 볼트??를 통해서 엔진 오일을 뺐었고 

지금 엔진 오일 누수는  머킹핑?? 에서 빠졌기에 잘못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엔진 오일 교환한 카센터에서 잘못이라고 주장합니다. 

한편 엔진오일을 교환했었던  b카센터 사장님은 엔진오일 교환은 

40일 전에 했으며 40일동안 운행했을때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잘못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자동차 정비 업체랑 전문가 조언과 씨씨티비, 

합의하지 않은(몰래) 녹음 내용을 추리한 결과 ??공업사 쪽 잘못이 판단되어 보상하라고 말을 하였지만

공업사는 보상 할수 없다고 합니다. (공업사 거짓말 한 내용이 많음)

지금 저는 이런 일이 너무 황당하고 정말 힘들어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제 와이프도 임신한 상태에서 이런 사태가 일어나니 하혈하고.... 

응급실로 가서 아직까진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3일후 다시 산부인과방문해야함) 

차량이 고장났을때도 핸드조작 엑셀을 전혀 말을 듣지 않고 

고가에 올라가는 중에 일어난 상태에 죽을뻔한 생각을 하지 아직도 아찔합니다....

하루 먹고 하루 사는 제 일인데 지금 일도 못나가고 힘드네요... 

전문가분들 형님분들 아우님들 도움의 글 한글자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한순간 한 가정이 이렇게 파탄 날수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영화나 티비에서 보던게 현실이 되니 절망이란 단어가 너무

가슴속 깊이 다가옵니다...... 울음이 멈추지가 않아요...너무 억울하고 또 억울합니다.....

많은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차량 수리랑 그동안 일 못한 몇일만 보상받으면 됩니다. 그게 안됩니다..그것만 해결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