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강추위가 맹위를 떨친날 제가 차를 산지 이제 5년 꽉채웠고 날씨만 추워지면 시동걸리는게 영 현찮아서 엔진오일 교체할

겸 가까운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에 가서 엔진오일과 배터리를 교환 했습니다. 그리고 3일전부터 갑자기 차량의 앞뒤 센서가 

먹통이라는 에러메세지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시동을 끄고 다시 키고 반복을 하고 각종 스위치를 켜고 끄기를

반복해도 동일한 증상이길래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오늘 서비스센터를 재방문 해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기사분이 설명하기를 차량에 센서들과 배선은 문제가 없는걸로 봐서 차량에 BCM이란 전자부품에 문제가 있어 교체를 해야 한다

라고 설명하시더군요 그래서 즉시 교체해달라 했더니 그 기사분이 말하시길 현재 전국에 재고가 없는 상황이라 부품이 입고가 

되면 알려드리겠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서비스센터에는 제 전화번호를 남기고 나서 KG모빌리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부품 수급

이 언제 되느냐 물었더니 충격적인 답변이 오더군요 현재 모든 G4렉스턴 차량에 BCM 부품을 납품하던 업체가 일방적으로 계약

을 종료시켜서 현재는 부품을 받을수 없다 다른 새로운 업체에 BCM부품의 개발을 맡긴 상태고 빠르면 내년 2월에나 생산일정에

대해 설명이 있을것이다 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앞뒤범퍼 센서가 측후방 충돌보조 시스템인데 그게 먹통이 됐는데 거걸 관장

하는 전자부품에 수급에 문제가 생긴것도 어이가 없는데 현재 개발중이고 생산일정은 언제 잡힐지 모른다 라는 답변을 듣고

참 황당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혹시라도 KG모빌리티 차량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 드립니다. KG모빌리티는 이러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는 커녕 쉬쉬 하다가 제 부품에 문제가 생겨 결국 드러나게된 문제 입니다.

그러니 KG모빌리티 구매를 고려하시는 구매자 분들 다른차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