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아서.

세입자인데 집주인ㄴ이 세상과 단절된 여잡니다.

작년 4월달에 이사온후로 수도녹물 나와서 냉수는 고쳐줬고

온수는 차일피일 미루다 어디 보일러쪽을 만졌는지  온수수압만 낮춰나서 녹물은 안나온것처럼 보이나 쇳가루는 여전히 나오고

장판밑에 곰팡이가 방 3개 다 피어서 장판으로 그냥 덮어나 집보러올땐 몰랐는데 작년 5월부터 늦가을까지 머리아프고 냄새나고..화장실 변기가 이사온지 3일째 되던날인가 말했는데 하루만 써도 세입자탓이라 함(이제부터 반말체 용서바랍니다)

지금도 대변을 보면 물이 잘 안내려가 일주에 한두번은 페트병.옷걸이..로 쑤셔서 해결.

작년 11월 첫추위가 왔을때 보일러 트니 난방안됨.

온도조절기가 13도이상 올라가질 않음.

영하 7.8도일땐 5시간 틀어도 그때뿐 실내온도는 2도3도

보일러 기사분 오셔서 부품및 배관이상 말해줘도 안고쳐줌.

내용증명 5번 보내 위 사항들 수리요구해도 철저히 묵살.

법률구조공단에 임차권 등기신청.보증금 반환소송 해논상태

토요일 엇그제 화장실 수도꼭지가 노후돼 물이계속새고 있음.

조금 새는게 아니라 엄청많이..

문자두번보내 사실 알려도 씹음.

전화하면 거절 눌러 바로 자동응답 넘어감.

철물점 갔다오고 내가좀 문외한이라 철물점 사장님께 요청하니

1층에 있는 수도계량기를 잠궈야 작업할수 있다 말함.

전화 문자 다 씹고 4일째 새고있는 물의 양이 짐작으로 지금

살고있는 방의 가슴까지는 되지않나 생각함.

내돈들여 고치는것도 억울한데 계량기를 잠글 방법이 없음.

어제 임차권등기 설정 접수했는데 언제될지 모르고..

밤되면 물새는소리 미치겠음.

수도세도 미친.녀 ㄴ이 지가 계산해서 나한테 요청해야지

수도세 계산해서 보내주라함.

내가 주인인가?

하아 쓸말 많은데 손만 아프고 그나저나 이 수도 어찌해야 할까

그냥 나두고 이사가버릴까

법률구조공단은 등기설정되면 가라는데 그것도 확실하지가 않고..제발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