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소재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에서 작년 2023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에서, 두차례에 걸쳐, 전교생 중 일부만이 듣는 방과후 수업 때 학생들에게 배부된 방과후수업프린트물에서 시험문제에 2문제나 그대로 출제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래의 사진 좌측은 방과후수업시간에 배부된 학교프린트, 우측은 2023년 동대부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지 원본입니다.  

기말고사 때는 이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일이 연이어 벌어졌습니다.

아래는 방과후 수업을 들은 고1 때 기준 전교 1등의 학생이 톡으로 언급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내용을 그대로 첨부드려요.

학생 본인이 기말고사를 끝나고 직접 문제를 대조해봤는데, 위 학생이 확실하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 고1 기준 전교 1등 학생은, 방과후 수업을 직접 들었던 학생으로서, 고2에 올라가서도 이 해당과목(생명과학1) 방과후수업을 들어야 불이익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시험점수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집행해야 하는 학교측에서 이런 일을 벌였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과후 수업을 들었던 도 다른 학생의 제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학교의 교과 진행상의 공정성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아래의 내용은 익명의 제보를 통해 제가 받은 텔레그램 링크입니다.

https://t.me/fddhgfhhh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