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물어볼곳이 마땅히 없어서 이곳에 한번 적어봅니다.

이사를 한 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매일차량등교 시키는 아이엄마입니다. 지난8월부터 초등생과 같은학교 학부모(부)가 후문쪽 골목에서 무단횡단을 하며 저희차 앞으로 지나가며 운전을 그따위로 하냐며 욕설을 하며 일방적 독설을 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정차한 상태에서 출발하려던 상태라 시속 5km도 안나오고요.. 아이들을 태운상태에서 그런말들을 들으니짜증이 났지만 일단 큰아이도 학교에 보내야해서 일단 그날은 그리지나가고 이튿날부터 자신의 아이들을 학교에 들여 보내고서 제가오기만을 기다리는지 엄청나게 노려보고 비아냥거리고 있더라고요 일단 무시하고 두아이들을 각자학교에 들여보내고 다시돌아와 그사람이 있으면 왜그러는지 이야기를 해봐야겠다싶어서 했더니...하아.. 도통 대화가 안되고 폭탄욕설에..ㅠㅠ 경찰을불러 그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후로도 현재까지 매일 아이의 등굣길에 비가오는날엔 우산을 어깨에툭툭걸쳐 위협적으로 보이는 모션까지.(사진영상모아둠요).엮이기 싫어 그냥 무시하기로 했지만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쳐..같은학교 학부모이기도하니 제가.. 저 알겠으니..아이가 등굣길에 엄청불편해 해요..뭐 다른 하실말씀이라도.. 해가며 풀어보려했으나..지나다니지 말라네요.. 차암.. 기가막혀서.. 8월부터 현제까지 작은아이도 남자어른이 저러니 무섭다고 그러고 큰아이도 계속 스트레스받고 저도 스트레스고 저런사람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고소같은건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괜히 고소했다가.

 해코지라도 당할까싶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