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누워서 잠지만 써 보는 글 인데유

새로운 회사 입싸 하고

첫월급 받았을때

한떡 쏘으라고 해서

같이 입싸한 동기와

반반씩 내기로 하고 회식을 했었어유

한살 차이지만 저보다 형이라

먼저 계산 하시겠지 반을 바로 이체 해줘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결제를 안 하더라구유

그래서 그냥 제가 했쥬

그러고는 앗 제가 결제 할건데 라면서

현금이 없다면 며칠뒤에 준다고 하더라구유

그러려니 했쥬

솔직히 나이 40 곧 중반에 돈 십만원이 없다는것에

좀 의아해 했지만

뭐 개인사정들은 있을테니까유

근데

그 돈을 아직도 안주고 있네유

두달이 되어가유 ㅋㅋㅋㅋㅋ

돈 주라고 말 한번 안 하고 기다리다

지난주에 한번 말했더니

깜빡 했었다고 이번주에 준다 더니

감감 무소식이네유

참~~~ 만난지 얼마나 된 사람이라고

퍼득퍼득 줘야지

참 기분이 그렇네유~~~

요즘 부쩍 돈 때문에 마음 상 하는 일이 많네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