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살표로 나가는 쪽이

차를 뺄 수 있는 유일한 출구입니다.

구축 아파트라 항상 주차대수가 부족해

이중주차는 필수인데요.

이중주차시 항상 가로 한쪽 방향

(비엠더블유가 있는 쪽)으로만

주차해 세로로 주차한 차들이

방해없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모두가 지키는 암묵적 규칙이에요ㅠ

근데 어제 이른시간부터 스포티지 차량이

반대쪽 통로쪽으로 주차를 해둔채

관리사무소 전화, 문자를 모두 받지 않습니다.

중간에 빼겠다고 경비실에 문자 답장은 했다는데

그 이후로도 차가 빠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오늘도 그냥 출근한 것 같다고 합니다...

차주가 젊은 남자라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세게 말도 못하셨나봐요ㅠ

저 차 때문에 통로가 너무 좁아져

큰 차는 출구쪽으로 빠져나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지역 특성상 새벽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일을 상습적으로 할까봐 걱정인데요..

여기가  차 전문 사이트라고 해서

가입해 조언구합니다..

아파트 주차장은 사유지라 

견인, 경찰 신고도 불가하다고 하고

이중주차 시 피해본 것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것도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