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10월부터 우윳값 올리기로‘3000원 미만’ 지켰지만, 소비자 부담↑빵·커피·치즈·아이스크림 모두 직격탄 10월부터 서울우유 흰 우유 제품 편의점 가격이 4.9∼11.7% 오른다. 사진은 서울 시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서울우유 제품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직전 분기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올해 초 한 차례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있었던 가운데 또다시 우유 소비자가격이 오르게 됐다. 낙농진흥회 결정에 따라 원유 가격이 재차 인상되기 때문인데 식품업계 전반이 그 영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모두 내달 1일부터 우유와 유제품에 인상된 출고가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우선 적용 대상이고, 편의점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ℓ당 88원 올려 1084원으로 책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인상안은 지난 7월 말 결정됐으나, 낙농진흥회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 시기를 연기하면서 추석 연휴 뒤부터 적용되게 됐다.당시 낙농진흥회는 “음용유용 원유 기본가격을 전년보다 88원 오른 1084원, 가공유용 원유 기본가격을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했다”며 “생산비 상승과 흰 우유 소비감소 등 낙농가와 유업계의 어려움을 모두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유 가격 인상은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ℓ당 88원 올려 1084원으로 책정한 데 따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유업체들은 일단 주요 유통채널에서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가격 기준으로 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나100%우유(1ℓ)’와 매일유업의 흰 우유 제품(900㎖)은 2900원대 후반으로 인상된다. 남양유업의 ‘맛있는우유GT(900㎖)’도 2900원대로 오른다.낙농진흥회의 인상안 발표 후 ‘우윳값 3000원 시대(1ℓ 기준)’가 올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표면적으로나마 3000원 선은 넘기지 않았다. 에어컨렌탈 건조기렌탈 세탁기렌탈 가전제품렌탈 가전렌탈 헤드셋렌탈 냉장고렌탈 냉난방기렌탈 성남 태양광 김포 태양광 의성 태양광 예천 태양광 군포 태양광 과천 태양광 영덕 태양광 세종 태양광 양주 태양광 남양주 태양광 구미 태양광 대전 태양광 영암 태양광 시흥 태양광 이천 태양광 울릉 태양광 하남 태양광 진도 태양광 완도 태양광 부천 태양광 구리 태양광 나주 태양광 청도 태양광 춘천 태양광 화성 태양광 대구 태양광 영주 태양광 강진 태양광 경주 태양광 순천 태양광 부산 태양광 장성 태양광 수원 태양광 횡성 태양광 곡성 태양광 고령 태양광 가평 태양광 보성 태양광 안산 태양광 오산 태양광 문경 태양광 경상남도 태양광 동두천 태양광 울진 태양광 청송 태양광 목포 태양광 여수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