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니는 산책로는 도로라 해도 임도와 농로를 겸하고 폭이 좁아 중앙선은 없다

그런 길에 침대 매트리스가 200m 간격을 두고 하나씩 버려져 있는데 1개를

버린후 지나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장소를 옮겨 다시 버린듯해 보였다

차량이 붐비지는 않아도 수시로 다니는 길에 비양심도 대단하다 싶었다

차량 통행이 자유로운 임도와 인적 드문 국도변은 그 지역민들의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닌가 싶을 만큼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경우를 쉽게 본다

내 사는곳도 예외가 아니였지만 산책하며 치우고 민원도 넣고해서 이제 숨은

쓰레기외 없어졌지만 가끔 비양심에 의해 버려진 무더기 쓰레기가 방생한다

근처의 재활용장이 있는데 cctv가 있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